이보다 더 쉬운 기독교 입문서는 없다!
핵심적인 기독교 교리를 그림과 함께 쉽게 소개한 책
기독교 복음은 ‘누구에게나’ 쉽고 명확하게 전달되어야 한다.
이 책은 그런 고민과 결단에서 시작되었다. 과거에는 복음이나 성경의 교리들이 특권층의 것이었고 아무나 알면 안 되는 금기였다. 중세시대 교황과 사제들 외에 일반 사람들은 성경을 읽을 수도 없었다. 로마가톨릭이 성경에도 없는 교리들을 만들어내는데도, 일반 사람들은 그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조차 알지 못했다. 그러다 종교개혁 이후 기독교 복음이 전 세계의 언어로 번역되고 누구에게나 전해졌다. 지금도 수많은 믿음의 사람들이 기독교 복음을 좀 더 쉽게 전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으며 저자도 그 중 한 사람이다. 전문 일러스트레이터로도 활동해온 저자는 특별히 그림에 수고와 정성을 더함으로써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기독교 교리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그림을 통한 쉽고 명확한 설명으로
기독교와 복음에 대한 오해를 풀다
저자는 인간의 삶과 구원, 천국과 지옥 등 한 페이지에 한 가지씩 기독교와 관련된 주제를 간단명료하게 표현함으로써 한두 시간에 기독교 교리를 완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본문은 총 5개 파트로 나누어 배치되었다. 1장에는 기독교를 믿지 않거나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가장 기본적인 상식과 믿는다는 것의 원리를, 2장에는 구원에 대한 교리들, 3장에는 구원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 4장에는 기독교 기타 지식들과 타종교를 통한 증거들, 5장에는 천국과 지옥에 대한 진실과 궁금증을 담았다.
오해와 반감으로 기독교를 진리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들, 관심이 있지만 섣불리 다가가지 못하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을 돕고자 고민하는 크리스천들에게도 이 책은 적절하고 좋은 선물이다. 많이 읽고 들어봤음에도 입 안에서 맴돌 뿐 막상 복음을 쉽게 말로 전달하기 어려웠던 이들이라면 이 책이 고마운 전도의 도구가 되어줄 것이다.
생명과 직결돼 있기에 포기할 수 없는 기독교 복음
기독교에 대한 비판과 오해들이 더해가고 어느 때보다 전도하기 어려운 시대를 만났지만 그럼에도 기독교가, 그리스도인들이 복음 전도를 포기할 수 없는 것은 그것이 인간의 생명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예수께서 신분이며 체면이고 할 것 없이 내던지고 세상으로 걸어오신 이유도 그 때문이다. 복음이 무엇인지를 알려주기 위해 복음 자체이신 예수께서 아무에게나 다가가셨다. 부디 이 책의 걸음이 그러하길 기대한다.
추천 독자
1. 기독교에 대한 비판적 선입견을 갖고 있는 불신자.
2. 기독교와 성경에 대해 바로 알고자 하는 관심자.
3. 자신의 구원과 믿음이 확고하지 못한 새신자.
4. 기독교에 대한 질문에 답을 해줘야 하는 목회자, 교사, 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