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 | 그리스도인은 무엇을 바라는가 |
저자/출판사 | 알리스터 맥그래스/양혜원/성서유니온선교회 |
ISBN | 9788932550473 |
크기 | (130*190)mm |
쪽수 | 184p |
제품 구성 | 낱권 |
출간일 | 2016-05-10 |
목차 또는 책소개 | 상세정보참조 |
기본상품명 | 그리스도인은 무엇을 바라는가 | |||
출판사 | 성서유니온선교회 | |||
저자/역자 | 알리스터 맥그래스/양혜원 | |||
ISBN | 978-89-325-5047-3 | |||
출시일 | 2016-05-10 | |||
크기/쪽수 | (130*190)mm/184p |
기독교는 왜 부활을 그토록 강조하는가?
천국에 대한 믿음은 우리의 일상에 어떤 의미를 주는가?
그리스도인의 소망! 가슴 뛰는 이 주제를 다루면서, 이 책은 뜻밖에도 성례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한다. 맥그래스는 먼저 성례가 단지 과거에 대한 기억이 아니라 소망의 상징임을 보여 주고, 자연스럽게 부활의 소망으로 이어 간다. 맥그래스의 설명에 따르면, 부활의 소망은 단지 인생의 고통에 대한 미래의 위로에만 초점을 두지 않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삶, 우리가 누리게 하기 위해 역사 속으로 들어오신 그 삶으로 회복되는 것에 초점을 둔다. 맥그래스가 펼쳐 보이는 기독교의 소망. 그것은 우리로 하여금 인생을 일련의 스냅 사진이 아니라 ‘큰 그림’으로 보게 만들고, 지금 자신의 삶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게 만들 것이다.
출판사 리뷰
‘그리스도인은 무엇을 믿는가?’ ‘왜 믿는가?’ ‘믿는다고 무엇이 달라지는가?’ 우리 모두의 질문이자, “모든 사람을 위한 기독교” 시리즈를 통해 알리스터 맥그래스가 지속적으로 답을 찾아 가는 질문이다. 맥그래스가 이 시리즈를 통해 그려 내는 기독교 신앙의 ‘큰 그림’은 우리가 눈으로 보는 세계와 그 안에서 경험하는 것 둘 다를 설명해 준다. 기독교 신앙에 대한 전통적인 설명들은 성육신이나 구속, 신조에 대한 개념들을 아무 상관이 없는 별도의 개념인양 따로 탐구할 주제로 다뤄 왔다. 하지만 맥그래스는 다른 접근법을 택했다. 그는 구성 요소로서 그러한 개념들을 살펴보는 것이 아니라 전체를 보여 준다. 그래서 시리즈의 첫 책을 ‘파노라마’처럼 시작한 후에 나머지 책을 각각의 신앙 요소를 더 자세히 들여다보는 ‘스냅 사진’처럼 이어간다.
“모든 사람을 위한 기독교” 시리즈의 마지막인 이 책은 교회의 본질을 살펴보는 것으로 끝을 맺었던 『성령님은 누구인가』에 이어 성례를 설명하며 시작한다. 성례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사는 데 어떤 도움이 되는지, 그리스도인들은 성례에 대해 무엇을 믿으며 그것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를 잘 정리해 주는데, (기독교에서 성례가 무척 중요한데도 이에 대한 설명을 듣기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기에) 1장이 특히 의미 있게 다가오는 독자들이 많을 것 같다.
2장과 3장에서는 신조의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주요 주제인 부활의 소망에 대해 설명하는데, 맥그래스는 이 두 장에서 왜 부활이라는 주제가 그토록 중요한지, 천국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비전은 무엇인지, 그 비전은 일상생활과 교회의 예배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잘 보여 준다. 부활에 대한 소망은 현실을 하찮게 여기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현실을 살아갈 힘을 준다. 그리스도인의 믿음과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인의 소망도 막연한 바람이나 인간 본성에 대한 근거 없는 낙관주의에 기대지 않고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가 신뢰할 수 있는 하나님께 기반을 둔다. 그리스도인의 소망은 인생의 고통과 고난과 실망에 대한 미래의 위로에 대한 것만이 아니라, 하나님이 늘 우리에게 원하시고 또한 우리가 그것을 누리게 하기 위해 우리 역사 속으로 들어오신 그 삶으로의 회복에 대한 것이다.
이러한 사실이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게 하기에, 4장에서는 ‘시대와 시대 사이에’ 산다는 것은 무슨 뜻인지, 어떻게 하면 더 높이 더 깊이 신앙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지 살피며 믿음의 삶을 사는 데 있어 예배와 기도의 역할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한다.
마지막으로 5장에서는 “모든 사람을 위한 기독교” 시리즈의 다섯 권 모두를 엮어서 어떻게 기독교 신앙이 진리와 사랑과 아름다움을 찾게 하고 선함을 추구하게 하는지 생각하게 한다. “현대인의 가장 큰 문제는 세상에 대한 생각과 가치와 목적에 대한 생각을” 통합시키지 못한 것이라는 존 듀이(John Dewey)의 말을 인용하면서, 우리가 개별 요소에 집중하느라 종종 큰 그림을 보지 못한다고 말한다. 신앙의 날실들에 몰두하느라 그것들이 모여 어떤 패턴을 이루는지 보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이 시리즈가 보여 주려는 바이기에, 이 시리즈에서 발전시킨 여러 가지 사상을 함께 엮어 그것이 어떻게 그리스도인으로 하여금 진정성 있고 의미 있는 믿음의 삶을 살게 해주는지 설명하면서 책을 맺는다.
시리즈 마지막 책은 다루는 주제도 우리에게 큰 울림을 주지만, 기독교 신앙이라는 큰 그림이 완성된 느낌을 준다. 1권(『믿음이란 무엇인가』)부터 읽어온 독자라면 이 책을 읽으면서 작지 않은 감동을 선물로 받게 될 것이다. 우리가 믿는 기독교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우리에게 얼마나 가슴 벅찬 소망을 주는지, 그리고 지금 우리의 삶을 얼마나 풍성하게 하는지 깨달음으로써 오는 감동을.
모든 사람을 위한 기독교
“모든 사람을 위한 기독교” 시리즈는 맥그래스가 신학자나 목회자보다는 ‘평범한’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쓴 책으로, ‘그리스도인은 무엇을 믿는가?’ ‘왜 믿는가?’ ‘믿는다고 무엇이 달라지는가?’라는 방향에서 기독교 신앙의 기본 주제들을 살펴 나간다.
1권. 믿음이란 무엇인가 Faith and the Creeds
2권. 하나님은 누구인가 The Living God
3권. 예수님은 누구인가 Lord and Saviour: Jesus of Nazareth
4권. 성령님은 누구인가 The Spirit of Grace
5권. 그리스도인은 무엇을 바라는가 The Christian Life and Hope
차례
서문
1. 성례: 소망의 상징이자 기억
2. 죽은 자의 부활
3. 천국과 영원: 그리스도인의 소망
4. 시대와 시대 사이: 믿음의 삶
5. 결론: 더 높이, 더 깊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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